일본 만화 스포츠물 추천(각 만화 무료보기 링크)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하겠다
0. 슬램덩크-농구 (평점★★★★★)
명실상부 스포츠계 만화 1위인 슬램덩크.
명작 편에서 다뤘던 지라 명작 편 글 링크를 걸 테니 참조하면 되겠다.
1. 하이큐-배구 (평점★★★★★)
김연경이 보고 실사와 흡사하다며 극찬을 했던 배구 만화 하이큐다. (김연경 반응 유튜브)
한국에서는 비 인기 종목이지만(식빵언니 덕분에 그나마 인기가 좀 있음) 일본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스포츠가 배구이니 만큼 세세하고 디테일한 감각을 잘 살렸다. 작화가 깔끔하고 각 캐릭터간의 입체감과 개성을 잘 살려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스포츠 만화 흐름의 정석을 갖춘 완성도 있는 만화 되시겠다.
애니메이션으로 보고 싶다면 넷플릭스에도 업로드 되어있으니 찾아가 보도록 하자.
2. 아이실드21-미식축구 (평점★★★★★)
생소한 미식축구를 설명과 함께 알찬 요소로 그려놓았다.
원펀맨의 작가로도 유명하고 개인적으로는 작가가 원펀맨의 캐릭터 구성과 입체감을 잘 살릴 수 있었던 경험의 시발점이 이 만화라고 생각한다.
다소 가벼운 개그와 진중함을 잘 섞여 밸런스의 균형점을 잘 잡은 점에서 편하게 읽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3번 정도 정주행 했다.)
3. Blue Lock -축구(평점★★★☆)
일본 만화계 중 역작이라 꼽힐만한 축구 명작이 없다.
그래서 최근 들어 신선하게 보고 있는 축구만화를 한 가지 추천하고자 한다. 잘 알려지지 않았고 연재 기간이 그리 길지 않았기에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수준 높은 작화와 시원한 전개가 보는 이를 즐겁게 해주는 만화 Blue Lock 추천한다.
아직까지 명작 반열에는 들 수준은 아니나 성장이 기대되는 만화다.
3-1. 빌드업 - 축구 (평점★★★☆)
뚱뚱이 찐따가 재능을 통해 축구계의 신동으로 태어나는 스토리를 가진 웹툰이다.
한국 웹툰의 클리쉐인 일진&찐따 물, 스포츠 열혈 등을 잘 활용했고 스토리 진행에 어색함이 없다.
앞으로 더 매끄러워질 전개를 기대한다.
3-2. 탑코너 - 축구 (평점★★★)
수학천재의 두뇌를 가진 소년이 정확한 계산으로 축구를 한다는 설정의 만화.
시작 소재는 빌드업에 비해 신선했으나, 그런 강점이 부각되기보다 무난한 흐름에 말려 캐릭터의 개성이 확연히 드러나지 않아 아쉽다. 빌드업에 비해 스토리가 덜 매끄럽고 캐릭터의 성장이 되는 계기가 명확하지 않으며 개연성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다만 축구를 진행하는 장면에서 만큼은 밀리지 않을 정도의 디테일과 감독 입장에서 보는 관점을 잘 살렸다.(아마도 작가가 FM광 플레이어가 아닐까 싶다.)
4-1. 윈드브레이커 - 자전거 (평점★★★☆)
한국계 네이버 인기 웹툰인 윈드브레이커는 자전거에 관련된 상식과 디테일이 살아있음을 엿볼 수 있다.
캐릭터 간의 관계성과 입체감을 살리려는 작가의 노력이 엿보이지만 조-금 부족한 듯하여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된다. 열혈 청춘물을 원한다면 강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4-2. 겁쟁이 페달 - 자전거 (평점★★★)
일본 장기 연재 중인 자전거 만화계의 일인자 겁쟁이 페달이다.
윈드브레이커 또한 겁쟁이 페달에 큰 영향을 받아 그려졌다고 한다. 윈드브레이커에 비해 그림체가 조금 거칠지만(애니메이션은 작업을 잘해서 매우 매끄럽다.) 그래서인지 인물의 절박함과 심리묘사가 강하게 느껴진다. 다만 매 에피소드마다 비슷한 전개와 플롯을 가지고 있어 중반부부터 조금 지루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5. 테니스의 왕자-테니스 (평점★★★★)
완결 난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스포츠물 명작 반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테니스의 왕자다.
말도 안 되는 응수와 테크닉이 후반으로 갈수록 남발되는 편이지만 그만큼 스토리와 역동성의 다이내믹이 볼만한 작품이다. 테니스라는 소재로 풀어낸 몇 안 되는 수작이다.
6-1. 더 파이팅-권투 (평점★★★★)
엄청난 장기 연재 기간을 가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더 파이팅이다.
한때 한국에서 애니메이션 방영을 했었는데 인기가 상당했고 열렬한 팬들이 많았었던 기억이 있다.
권투라는 종목답게 열혈과 근성 등의 캐릭터성이 돋보이며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열정을 바탕으로 진한 감정선을 보여준다. 또한 권투에 기본을 베이스로 공부한 작가의 지식이 녹아들어 권투를 모르더라도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6-2. 리쿠도-권투 (평점★★★★)
더 파이팅이 묵직하고 뜨끈한 국밥 느낌이었다면 리쿠드의 경우 뚝배기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좀 더 가벼운 주제와 어린 나이의 학생의 가정사로 시작하여 천천히 데워져 끝까지 무거움을 유지하는 느낌의 만화다. 다소 어둡고 비참한 인간의 내면을 독기로 표현하여 이 악물고 악전고투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더 파이팅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플롯을 가지고 있다. 권투 만화는 기본적으로 밝은 느낌보다 헝그리 정신과 어두운 느낌의 베이스와 잘 맞기에 대부분의 권투만화는 다크하고 독한 느낌이 많다. 리쿠도 또한 그 일선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어두운 배경과 환경에 맞서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금을 울리게 한다.
6-3. 더 복서 - 권투 (평점★★★★)
먼치킨물 + 철학성을 띈 특이한 구성의 한국 웹툰 더 복서다.
앞서 말했던 복싱 만화들의 경우 '권투' 그 자체에 집중해서 그려졌다면 더 복서의 경우 복싱이 아닌 '인물'에 초점을 맞춰 그려져 있다. 한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가능성과 각 개성 넘치는 도전자들의 노력, 고뇌, 철학 등 각 인물들의 인생을 담아 입체적으로 그려놓았다. 특이하게도 전체 캐릭터들이 주인공이라 할 수도 있을 만큼 주인공의 서사보다 주인공이 벨트를 빼앗는 각 챔피언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놓았고 개중에 주인공과 관련 인물들의 특성도 놓치지 않은 네이버의 인기 웹툰 중 하나다. 본다면 후회하지 않으리라 자부한다.
8. 다이아 몬드 에에이스 - 야구 (평점★★★★)
일본 야구계의 아버지 다이아몬드 에이스다.
일본 야구와 한국야구는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기에 한국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타 만화들과 달리 야구라는 장르의 특성상 1경기의 호흡이 상당히 길며 각 멤버들의 특수성과 감정선을 섬세히 다루고 있다. 실제로 작가는 야구선수들의 관저로 들어가 함께 투숙하며 그 배경을 구현했으니 사실성이 어느 정도 많이 담겨있다고 생각하고 봐도 무방하다.
다이아몬드 에이스보다 조금 더 옛날 느낌의 그림체가 강한 야구만화 메이저다.
개인적으로 메이저를 다이아몬드 에이스보다 좀 더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사람에 따라 그 평가가 판이하게 갈리기에 뭐라 확정 지을 수는 없는 수준이다. 마찬가지로 상당히 야구계에 대한 디테일이 살아있고 야구선수들이 스카우트되는 과정, 판을 짜는 방법, 게임을 이끌어가는 요소 등이 빠짐없이 디테일하게 나와있어 보는 즐거움이 꽤나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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